입양한지 20여일. 12월 30일생 입양첫날 백설이 뽀송이를 거쳐 포미로 이름만 세번바뀐 우리집 막둥이
접종이 아직인지라 산책을 못해서 퇴근하면 자주 놀아주긴 했는데 오늘은4시간째 에너자이져에요
놀다지쳐 제가먼저 침대로 도망가니 저러고 5분째 째리보는중
발바닥털 밀어야댄대서 발전용클리퍼사다가 밀다보니 저만치 밀었네요ㅋㅋ 미안타 아빠가 곰손이라..
카메라 들이대니깐 못찍게 훅 다가와요
던져달라고 제앞에 가져다놔요 한시간넘게 던지면 물어오고 제가 잡으면 달려들고 던지면 물어오고 에너자이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