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이라면 봄 분위기를 물씬 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돼지양을 먼제 그곳에 세우고 기다려! 했죠. 역시 사진 좀 찍어본 우리 돼지양 프로답게 적절한 위치에 예쁘게 서서 시선처리만 달리하더군요 ㅎㅎ
표정이 그윽~하죠? ㅎㅎ 어때요? 프로의 향기가 풍기나요?
자, 다음은 우리 토담이 차례!
저기엔 서려하지 않아서 다른곳에서 유인을 해보았습니다.
토담아 여기~~~
하품까지 해대는게 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자리를 옮겼습니다.
자, 다시! 토담아 여기~~~
눈을 떠~~
아니, 일어나서~ 얼굴도 좀 보여주고!
너 설마 그거 숨은거니? ㅡㅡ
그렇게 얼굴을 디밀라는건 아니....고... ㅠㅠ
야? 너 목 꼈.....ㅡㅡ
그래 뭐 까짓꺼 그냥 이걸로 하자. ㅡㅡ 이쯤에서 그냥 포기하는 걸로~~ ㅋㅋ
역시 프로와 아마의 세계는 너~~~무 다르죠?ㅋㅋ
토담이가 프로모델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정진하여 제대로 꽃개님의 봄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