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이사와서 주변공원도 아직 안가봐서 즐겁게 피크닉을 나갔죠~~
근데 공원입구 치고는 계속 산길로 가길래 이상하다 싶지만 넘 시원하니까 고고!!!
오르막인데도 거침없이 달려주는 토르땜시 엄마도 산을 뛰댕기네요ㅋㅋ
가도가도 보이는건 산과 나무뿐 공원은 오디있을까나 열심히 찾다가 보니 옆산 트래킹코스를 완주해버렸네요ㅋㅋㅋㅋㅋ 아우..ㅋㅋ
돌아가는 길은 애들도 지쳤는지 터벅터벅~~ㅎㅎ
집에 와서 요래요래 나란히나란히 날따라해봐요 하면서 푹잘자네요~~ㅎㅎㅎㅎ
역시 산은 여름에 더 시원한거같아요~ 예상치못한 산행이었지만 토크자매한테 새로운 경험 해준거같아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