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쟤네 너무 이쁘다. 둘이 똑같아~ 뭐 이런 반응들이에요... 뭐 항상 듣는 이야기라 ㅋㅋ
그런데 지난 일요일에는 풋.... 하는 웃음이 나오는 소리를 들어서요...
제가 아이들 데리고 산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 이었는데 어떤 아주머니들이 지나시다 저희 아이들을 봤어요.
뭐 다 그렇듯 반응이 "예쁘다~~" 이런 류의 반응 이었는데 한 아주머니의 말이 재밌더군요 ㅋㅋ
"와 ~ 쟤네들봐 너무 예뻐.... 근데 아무게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랑 똑같아.... "
"쟤네들 이름이... 이름이.... "
"포씨야~~ 포씨~~ " ㅋㅋㅋ
그소리를 듣고 옆에 아주머니가.... "그래... 포메라니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