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면서 강아지를 학대하는 장면을 보았는데...어쩜 죄의식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던지고 때리고 하는지, 보면서 화도나고 눈물도 나고....그 강아지 낑소리도 제대로 못내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학대를 해도 소유권이 주인에게 있어 델고 오지도 못하고 데려오면 절도죄라 하네요...
신고를 하고 경찰이 가서 입건될 수 있다고 하니,그제서야 소유권 포기를 하던데,정말 어처구니도 없고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잘키울 순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아무나, 자격없는,하나의 생명으로 보지않는 개보다도 못한 사람들에게 가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길바라는 마음뿐이네요....
앞으론 학대받는 아이들보면 데려올 수 있는 법이 생긴다고 하던데... 하루라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다 데려와서 키울 순 없겠지만 그런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란 생각도 들지만,너무 마음이 안좋아 몇자 적어보아요..이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