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개월된 다루의 아빠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 쓰기 버튼은 클릭 했습니다.^^
더 많은 활동 하겠습니다^^ ㅎㅎ
저희는 풀코트 보단 털을 짧게 키우고 싶어서 항상 셀프미용을 하고 있습니다.
밥먹고 잠자면 털을 뿜고 있는 털뿜이 입니다..ㅎㅎ 그래서 인지 풀코트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요즘 들어 공원 산책 중에 포메 견주님들을 만나면 느낌 점은 왜이리 풀코트와 몸무게에 집착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강아지들끼리 인사 나누고 있는 중이면 어김없이 견주들고 인사를 나누며 몇개월이예요? 하고 인사를 나누는데.
요즘 들어 왜이리 지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털이 왜이리 짧냐? 진돗개냐? <= 포메견주 왈..(진심 충격 먹었음)
- 9개월인데 왜이리 크냐? 스피츠냐? <= 포메 견주 왈.. (현재 2.7kg 임)
- 머즐이 너무 길다. 머즐 길면 포메가 아니다. 폼피츠다 <= 포메 견주 왈..
왜!! 강아지들 인사하는데 처음 보는 견주끼리 물어 볼 말입니까??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가요??
포메건 폼피츠건 스피츠건 진돗개(?)건 상관 없습니다.. 그저 우리집 말썽쟁이 아들이니까요..
요즘들어 산책하면서 포메를 보면 일부로 피해 갑니다. 괜히 산책 나왔다가 기분 나빠지기 싫어서요
첫 글인데 푸념만 했네요.. 앞으로 더 많은 활동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