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슬픈소식을 들었네요.
2월5일에 포미가 낳아 서울로 새식구 찾아간 첫째 별이가 교통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다네요. 키우시던 분이 울면서 잘 못돌봐 미안하다는데 제가 더 안타깝더군요.
아가를 안고 병원가던중에 품에서 뛰어내려 차도로 뛰어 들어 화물차에 치었다는데 화물차는 그대로 도주하고 아가를 안고 병원으로 갔는데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답니다. 항상 하네스를 하고 다니다 오늘은 안고 나선길이 마지막이 되었다네요. 맘으로나마 좋은 곳으로 갈수있게 빌어주세요.
분양보내기전 마지막으로 찍은 아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