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조금은 더 힘든 시기가 다가올 것이에요.
저희 포메러브 반려동물찾기 게시판에도 가끔 아이 잃어버린 글이 올라옵니다. 이렇게 견주도 원치 않는 이별로 인해 보호소까지 가게 되는 아이들도 있구요. 사연이야 어찌 되었던 모두 지금 우리 옆에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아이들 일 겁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유기견보호에 대한 정책이 제대로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는 유기동물 숫자를 줄이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는게 정확할 겁니다.
구조 ? 아닙니다. 거리에서 유기동물이 발견 되는 것을 원치 않을 뿐이죠. 결국 정부에서 구조 ? 했다는 많은 반려동물은 잠시의 대기 시간을 갖은 후 안락사가 될 겁니다. 수용능력과 무관하게 안락사가 진행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어떠한 동기로 시작을 했던 이러한 아이들 하나라도 더 살려서 자기 생명 다하는 날까지 지켜주려 하는 분들이 저희가 지금 후원하고 있는 보호소들입니다.
보호소의 아이들이 한달을 지내려면 수백에서 천만원 가까운 비용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희 말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후원하고 있는 규모는 거드는 정도일 뿐입니다.
혹시 어딘가에 도움을 주고 싶은데 대상을 정하지 못하셨거나 또는 이왕이면 우리 반려견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하던 곳을 옮기려고 생각 중 이시라면 저희 포메러브를 통해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후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호소들이 어떨때는 운좋게 큰도움을 받아 한시름 놓기도 하고 어떨때는 당장 사료도 없기도 합니다.
저희는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2개의 보호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담배 한두갑 커피 한두잔 줄여서 한 아이 사료라도 꾸준히 먹여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저희 포메러브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 한번 믿고 함께 해보시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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