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말씀드린데로 퇴근하면서 마트에서 아이들 간식을 사왔네요. 사면서 떨어진 치약하고 칫솔도 사고 덴탈스틱도 사고 방울소리 나는 볼도 하나 샀습니다. 지난 주말에 공원에서 어떤 분이 던져 주시는 거 봤는데 아이들이 물기에 아주 좋게 생겨서 하나 샀어요. 안에 방울소리 나구요. 던지니까 고무 재질이라 통통 튀네요 ㅋㅋ
사실 전 이렇게 사다가 주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아요. 같은 닭가슴살 말린 간식이라도 어떤 닭을 건조한 것인지 제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뭐 믿지 못하는 사회가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