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또치가 늘 소화가 어려운 아이로 설사나 토가 잦은 아이지만, 이갈이 시기이기도 하고, 요즘 많이 먹는 져키나 목뼈를 너무 급여해 주고싶어서..직접 생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소간은 피빼고 삶고 건조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너무 역했고,
목뼈는 지방 제거만 2시간 걸렸으니..
사서 먹는게 결코 비싼게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어쨌든 재료 손질과 함께 건조까지 15시간은 걸린것 같네요.
다 만드니 뿌듯해 사진 한장 찍는데
상밑에 누가 대기하고 있네요~~ㅋㅋ
"하나만줘라~~~~!"
이미 여러개 얻어먹고도 떼쓰고 있네요ㅎㅎ
잘 먹는 또치를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또치 #수제간식 #나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