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박아빠입니다. ^^
봄날씨가 정말 너무 좋죠? 벚꽃도 아름답게 피고, 공원에 잔디들도 쑥쑥 올라오고 ...... ^^
겨우네 움추렸던 몸과 마음도 한결 가뿐해지는 기분입니다. ㅎㅎ
오늘 두서가 없을 수도 있는.... 하지만 회원님들께 꼭 드리고 싶었던 말씀을 올립니다.
포메러브라는 사이트, 포메러브라는 동호회가 여러 회원님들의 삶과 생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나요?
지난 몇 년간 포메러브와 함께 하면서 모임에서의 즐거웠던 추억들,
새로이 탄생한 귀여운 꼬물들의 소식들,
아픈 아이들의 소식을 접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었던 사연들,
고민이 되는 일들을 함께 걱정했던 일들,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위로해주었던 기억들,
소중한 반려견을 키우며 갖게된 유기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후원.....
일일이 말하기 벅찰만큼 많은 소중한 것들을 저희 회원들은 포메러브를 통해 공유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대박이와 망고를 가족으로 들이고 포메러브에서 활동하면서 고맙게도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함께 나누었습니다.
지금은 포메러브가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면 사실 눈앞이 캄캄할 것 같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
물론 위의 사항들은 오랫동안 활동하시고 함께 하신 회원님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입하신지 얼마되지 않으신 회원님들은 앞으로 겪게될 일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희 회원들이 이해하고 싶지만 입장이 달라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분이 한 분 계십니다. ㅎㅎ
고마운 포메러브의 탄생과 포메러브의 역사를 함께 하신 분입니다. ^^
바로 @몽실아빠님 이시죠. ㅎㅎ 회원이시기도 하지만 운영자라는 큰 부담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에게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도 하셔야하고 운영도 하셔야하고 정말 많은 일을 홀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사이트 개편도 하셔야하고 사이트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도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히 운영자로써 해야할 몫이기도 하겠지만 원활한 포메러브 활동에 있어 그 존재감은 표현할 길이 없네요.
너무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런 두서없는 글에 어쩌면 이 양반이 왜 이러는 거지?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글의 요지를 말씀드리자면, 현재 아이폰 앱에 대한 몽실아빠님의 고민은 여러 회원님들도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자금사정이 여의치 못한 점을 자존심이 상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언급을 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이폰 앱의 개발은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어 마지막 테스트 중인 상태입니다.
또한 현 시점이 아닌 추후의 개발비는 훨씬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이어서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회원님의 수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시는 분들보다 비중이 적어 관심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사용할 것이 아니니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포메러브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을 하는 차원으로요.
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포메러브를 위한 하나의 보답이라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또한 이런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몽실아빠님께서 혼자 짊어지고 끙끙 앍고 계신 듯해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불편할 수도 있는 글이지만 포메러브를 아끼는 일개 회원으로써 꼭 부탁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마운 포메러브에 대한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손길을 요청드립니다.
외면하기엔 너무나 힘들어 보이시는 몽실아빠님께, 고마운 포메러브에 보답을 하는건 어떨까요?
===>> https://pomelove.com/notice/1447879
PS. 저도 와이프를 닮아가나봅니다. 오지랍이 점점 넓어지네요. ㅎㅎㅎ 이해바랍니다. ^^
혹여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포메러브를 위한 애착과 순수한 마음을..... ^^
불편할 수 있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폰앱 #도와주세요 #관심과손길
울보리 오늘 3살 됐어용. 건강하게 자라라.
생파는 이따 저녁...
뭔가 대단한 분 이신 듯 합니다 ㅋㅋㅋ 프로필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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