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사는 떠돌이 말티즈콩이..늘 우리집에 와서 제집처럼 집지켜줍니다.
포크레인하는 집주인은 한달 한두번 집에 오고. 개방형 창고속에사료는 20kg짜리푸대. 엎어져서 길고양이까지 자유롭게 먹게두고...
그래서 저는 떠돌이 콩이라합니다.
그래도 주인이라고 차소리 나면 발이 보이지 않게 뛰어가는 착한콩이.
돈들어간다고 미용 한번 안해줘서 제가 바리캉으로 밀어주고, 사료에 간식까지 챙겨주다보니....저의 현관에서 살다싶이 하네요.
자세히 보면 가끔 콩이 있던자리에 진득이를 발견합니다.
관리 안해줄거면 키우질 말지...
이번엔 혐오스럽네요. 우리모두 산책후 아가들 아프지 않게 꼭 점검해요.
#진득이 #떠돌이 #혐오 #착한콩이
작년콩이입니다.
현관지키며 사는 콩이. 5월에 깍아줬는데 털이 많이 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