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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아빠님이 이전에 알려주신 대로 제가 내일부터 15~17까지 영월로 휴가를 가는 바람에 우리 돼지양과 토담양이 똥강아지에서 2박 3일을 지내게 됐어요. 혹시나 그 시기에 똥강아지 가셔서 시간 보내실분, 그래서 우리 돼지양 토담양하고 놀아주실 회원분들께 우리 돼지양 토담양 프로필 소개하려구요.. ㅋㅋ


우선 돼지양! 

IMG_20121106_230837.jpg 

이름 : 정돼지

성별 : 여아

생년월일 : 2007년 9월 30일

체중 : 3.3키로 (서있는 걸 보면 토담이와 비슷한 체격임, 그러나 안아보면 묵직~)

외모 관리 : 요새 몸이 아프다고 몇달을 동물병원에서 목욕했음. 미용할때도 됐는데 미용실에도 못 데려간채 똥강아지에 맡기게 됐음. 이번에 여행다녀올때 똥강아지에 목욕 부탁할 예정이라 포메러브 회원님들 꼬질하게 만나는거 걱정돼지만 목욕 포기하고 세수하고 머리만 그제 감겨줬음. 그래서 목아래와 목위의 곱슬정도 그리고 색깔이 좀 다름. 챙피함..

배변 :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아침 저녁으로 집 밖에서만 해결 함 ㅠ.ㅠ

성격 : 극히 개인주의적임. 오로지 주인바라기

행동양식 : 굉장히 정적임. 하루 종일 주로 하는 일이 자는 일인데, 요새 토담양의 꾀임에 빠져 뛰어 노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간혹 회춘하는 듯이 보임.

개인기 : 손, 앉아, 엎드려, 기다려(완벽한 그녀)

특이사항 : 겁이 많은 강아지들이 대부분 그렇듯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손을 휙~ 뻗으면 입질을 할수도 있음. 그러나 나이가 있어서인지 눈치껏 쎄게 물지는 않음. 그저 "나 건들이지마!" 수준의 경고임

경고 : 본견 스스로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음. 본인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므로 주인이 없을 경우 딱 한사람을 찍어 단기간 주인으로 삼고 하루 종일 붙어다니려고 함. 잘못 찍히면 2박 3일간 돼지에게 무릎을 내어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음. 또한 그 경우 머리를 님의 가슴에 대고 최대한 고개를 위로 든 뒤 님과 눈을 맞추려할수도 있음. 그 매우 끈적한 눈빛을 받아줘야함.


다음은 토담양!

IMG_20130806_222538.jpg

이름 : 정토담

성별 : 여아

생년월일 : 2012년 3월 10일생

체중 : 1.6키로지만 롱다리여서 그리 작아보이는 체격은 아님. 그러나 안아보면 솜뭉치임. -.-;

외모관리 : 역시 몇달 동물병원에서 목욕함. 이제 목욕할때 됐는데 안해주고 돼지양 씻고 난뒤 토담양도 세수하고 머리만 감겨줌. 그래서 얼굴은 흰색이고 목아래는 미색임. 무지 챙피함. 지난 3월에 곰돌이컷으로 미용한 뒤 털이 자라고 있어서 현재 외모 매우 어중팀. 지금은 곰돌이와 포메의 애매한 경계 길이의 털이 나 있음.

배변 : 기특하게도 100% 배변판에서 진행되나 하루에 소변 약 20회, 대변 약 5회를 봄. 아마 몸속에서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는것 같음. 어렸을때 배변 후 과한 칭찬이 화를 부른듯 함.

성격 : 활발이 지나쳐서 간혹 발광임. 처음 낯선 몇 분이 지나고나면 최고의 친화력을 보임.

행동양식 : 예측 불가. 하루 종일 신나서 뛰어다님, 점프해서 입에 닿는 모든것을 놀이기구로 여기고 물고 돌아다님. 평소 과감한 행동 양식에도 불구하고 반면 소심함도 있어서 쉽게 쫄음. 그래서 밖에선 주로 꼬리가 내려가 있음. -.-;

개인기 : 손, 앉아 2초(앉았다 금방 일어나 빙빙 돌음), 기다려(하긴 하지만 앉아를 오래 못하기 때문에 길게 기다릴수 없음), 역시 앉아가 잘 안되므로 엎드릴수 없음. 

특이사항 : 만나서 아는척 해주시면 몇분후 님의 어깨를 딧고 점프할 가능성 농후함. 더이상 다른 말은 안하겠음.

경고 : 기분이 좋거나 님이 맘에 들면 매우 열심히 님의 얼굴을 마구 핥아줌. 한번 뭔가 던져주기를 시작하면 거기서 헤어날수 없음. 끝없이 공을 가져와서 님의 무릎위에 올린 뒤 던지라고 협박함. 또한 님의 손을 함부로 보여줬다간 지속적으로 토담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줘야 할 가능성 있음. (머리를 속 안으로 계속 들이밈 쓰다듬으라고... )


장난스레 소개글을 써 보지만 사실.. ^^;; 맘속으론 걱정이 태산입니다. 소심한 돼지양이 잘 견뎌줄지.. 너무 스트레스 받는건 아닐지.. 토담이는 너무 치대는 성격이라 너무 귀찮게해서 사람들로부터 이쁨 못 받진 않을지.. 역시 스트레스 받는건 아닐지..  그래도 포메러브가 있어 몇분이 그 기간동안 똥강아지에 놀러가신다니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혹, 15,16,17일날 똥강아지 가시게 되면 우리 돼지양, 토담양 이뻐라해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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