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검색과 예약을 인터넷으로 마치고 예약완료라는 답변과 함께... 아침에 주섬주섬 챙겨 아이들교회다녀오기 무섭게 출발!
하루는 차타려고 문여는 순간부터 콧물...
5분후 침이~~~
그래도 멀지않은 길이라 자세한 네비로 도착.
12시예약을 했는데 일요일인데도 세네대의 차만 있어 출발은 좋군^^
대형견운동장은 거의 없었고요. 소형견에는 말티즈 모임인지 동호회분들이 닥스훈트랑 치와와같은 종이 있더라고요.
포메는 없더군요 ㅜㅜ
동호회 모임없는 우리식구는 우리끼리 ㅋㅋㅋ
하루는 저에게 떨어질줄 모르고 다가오는 강아지들은 모두 앞발로 밀어내고 주시는 간식다 마다하고....
집에 빨리 가자는 눈빛레이져....
그래도 어찌어찌 바베큐 파티!
동호회분들도 모두 바베큐파티 하셨는데... 강아지들은 모두 조그만 뜰이나 가방에 넣어두시고 맛난 음식들고 행복을...
너무 시끄러워서 우리집 아이들은 하루랑 같이 다시 운동장으로 피신^^
공간이 나눠있지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가끔 문열때마다 대형견이 뛰어들어와서 놀란 토끼들 많았고...
평일은 30%할인해 주신다네요.
저희는 세시쯤 나왔는데 하루종일 있어도 되고요. 그늘막도 가져와서 해도 좋을듯(주인장께서도 된다 하셨어요)
그래도 대형견은 오후에 많이 와서 시베리안허스키랑 샤무에드,말라뮤트,웰시코기등등 많이 놀러 왔지만...
포메는....
나중에 스피치 종이 왔는데 우리 하루가 스피치 같다면 ㅜㅜㅜㅜ
계속 따라다니자 하루가 앞발로 퍽 ....
주인장 없을때라 얼른 데리고 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