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가 생일 전야제로 맥주를 마시러 노란집에 갔어요.
그곳분들도 동물을 사랑하고 좋은일을 많이 해 주시거든요. 어떤 나쁜 사람이 반려견을 길에 버린 거예요.
그분들도 다 데려다 키우는 분들이거든요.
재패니즈 스피치 라고 하던데...
추정은 1~2년 정도 된 아가인데...
동물사랑 자유연대 인가 하는곳에서 임시로 사무실에서 데리고 있데요.
중성화는 병원에서 해주실거라고 하는데...
아가에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데요.
맘 같아서는 정말 키우고 싶지만, 저도 출근을 해서 ....
두마리는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서울시 강서구 지역인데....
혹 이글을 보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이 계실까요.
제가 사진을 보니 우리 하루랑 정말 닮았더라고요.
에고~ 성별은 잘 모르겠는데...
참고로 우리 하루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빅 포메지요.
하지만, 포메에 성격이나 습성은 순수혈통 맞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