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켜주고 있는데요 시츄 세마리를 데리고온 아주머니께서
빠샤 보더니 하시는말
"어머 얘 포메아니에요? 근데 뮤슨 포메가 털도없고
병걸린거 아니야? "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ㅡㅡ
그래도 빠샤 어디가서 모량없단소리들은적 없는데
속상해서 저도 한마디했어요 가위로 털을 잘라서 많이
없어보일거에요 이랬더니 자기가 애견미용사인데 포메가 무슨
털이이렇게 없냐고 막 폭풍호들갑을 ㅡㅡ
그래서제가 애견미용사시면 잘 아실텐데 요즘 날도덥고
하니까 속털도 빠졌고 풀코트포메랑은 좀 다르지않겠어요?
하니까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요즘사람들은 겅아지작은것만
좋아해서 먹이지도않고 불쌍하게 키우는 사람들 많다고 나쁜
사람들이라고 갑자기 이얘기를 하면서 얘도 많이작다고
병걸린거아니냐고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너무화도나고 더 상대햇다가 큰소리날까 싶어서
그냥 안고 들어왔는데 너무 짜증이 폭발할거같았어여..
애견미용사라는사람이 자기도 뻔히 강아지키우면서 견주입장을
잘 알텐데 병걸린것 같다고 그런식으로 비하하시고 ㅠㅠ
그리구 빠샤 어디가서도 어파보인단 소리들은적없고 집에서도
관리해주구 영양제를 나보다도 많이먹이는데 아후 정말
속상하네여 잊혀지지않아서 포메러브와서 뒷담화좀하려고
접했어요 남친한테 떠들었더니 그냥 냅둬 이런소리나 하고
있고 ! 빠샤가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런소리나 나오겟나요
오늘따라 손님도없고 날씨도춥고 아줌마도밉고 남친은 찢어버리고
싶네여!!!!!! 아휴 속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