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갑니다.
준비가 쉽지 않네요.
울 부하들을 한마리씩 데리고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당장 다음주초에 한녀석 먼저 데리고 가서 놓고오고, 내년초에 다시 한녀석.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들과 함께 정리후 들어갑니다.
준비하다보니 공유하면 좋을듯 해서 글 올립니다.
기내 캐리는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기종하나에 2~3마리뿐이고요. 1인당 1마리 제한 이라서요. 반드시 티켓팅 전에 항공사에 전화하여 기내캐리 가능 여부와 예약을 해야합니다.
이번에는 오로지 애를 데려다 놓고오고 집 계약하러 가는거랍니다.
서류 준비도 애 델꼬 미리 검역까지..별거 아닌듯 싶은데 은근 일이 많더군요.
그래도 부하들과 제가 살기에 행복한 곳으로 가는거라 고생이 그다지 인상쓰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무사히 잘 데려다 놓고 와야지요.^^
그곳에서 내년까지는 캐네디언 친구네 집에서 잠시 임보하게 될꺼랍니다.
--------정보공유 합니다-------
공항 기내 캐리시 필요서류는 필수서류는 이래요.(항공사규정마다 다르고 국가마다 다르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 '광견병예방접종확인서', '건강증명서' (요두개 서류는 다니시는 병원서 발급가능해요), 이 두서류를 갖고 동물검역소에 가셔서 '검역서류'를 발급받으셔야해요. 검역소는 서울쪽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촌동검역소.
당일 일찍 가셔서 검역소에서 서류를 받으시면 되는데요.
혹시 출국시간이 너무 이르셔서 받을수가 없으면 하루이틀전에 받으셔도 되는데요.
일본과 일부국가는 검역을 하루이틀전에 받은것만 유효하다고 하니 그것또한 확인하시구요.
참고하실점. 반려견들 칩을 심으셔야 하는곳이 많으니 미리 꼭 확인하세요.
*어딘가로 여행을 가셨다가 반려견과 다시 오신다면*
위서류 외에도 반.드.시! '광견병항체증명서'가 필요해요. 이것은 한국 귀국시 한국에 보여줘야 하는서류에요. 울 반려견이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아닌지 증명하는 서류이니 이게 없으면 입국후 보호소에서 있어야할수 있습니다
.#기내캐리 #반려견기내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