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받자마자 설사에 원충으로 제간을 콩알만하게 했던 깜콩이..
벌써 4개월차에 접어들었어요ㅋ
사춘기라고 붕가붕가(!)도 하려들고..
반항도 심심치않게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런 내새끼로 건강히 자라고 있답니다!
어제 5차접종후 항체검사까지 끝!
재접종 필요없이 건강하다고~~
합격점 받았답니다..
귀도 숨소리도 다리도 다 건강하대요ㅋ
첨에 올땐 2개월 500그램이던 아기가
이제는 4개월 1주일..1.45킬로ㅋㅋ
폭풍성장 살짝 돼지원숭이가 되었답니다
사진으로 봐도 많이 컸죠ㅋ
마지막 사진은 쇼파밖에 없어서 자꾸 진열장 구석으로 들어가서
잠드는 아가를 위해 주말동안 옷걸이랑 헌옷으로
맹글어본 텐트집이예요ㅋㅋ
허름하고 작은데도 고맙게도 너무 좋아하면서
하루종일 간식도 숨겨놓고
좋아하는 장난감도 숨겨놓고ㅋㅋ
비좁아서 머리를 내놓지만서도 꼭 안에서 잠드는
깜콩이~~
길가는 사람..찾아오는 손님이 너무좋고
가끔 엄마아빠한테 대들고 달아나긴 하지만
병원서도 제품에만 안겨 코~~~잠드는 착한 애기예요
더 건강히 우량하게 키울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