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깐 운동삼아 집앞 전철밑에 공원처럼 꾸며논곳에 공쥬데꼬 나갔는데 푸들과 말티를 만났죠~말티는 혀가 나와있어 주인분께서 휴지로 계속 닦아쥬시더라구요 제가 조심스레 물어봤더니ㅠㅠ10살 넘은 아이를 엄청패서 이빨이 다나가구 배에 티어나온 혹들이...그렇게 버려져 있던 아이를 아주머니께서 데려와 병원데리고가서 치료하고 키우신다 하더라구요ㅠ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왜 때려서 버렸는지ㅠ병원에서도 구타가 오래도록 이어진것 같으다고 말했데요~그아주머니 복 받으실꺼에요~푸들도 유기견 데려다 키우신다고~정말 나쁜 사람도 있는반변에 이렇게 좋으신분도 있어 가슴 따뜻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