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똥강아지 갔는데요
평소 모모에게 별 관심 없던 아콘이
모모에게 붕가붕가를 시도...
똥갱맘 말씀이
한달안에 생리 시작할것 같다고...
계속됀 아콘의 붕가붕가에 미소짓던 저도
왜그런지 모모가 안쓰러우면서
겁이덜컥...
뭐가 어떻게 돼는건지
똥갱맘은 맜있는거 많이 주고 지켜보라고
아직 꽃도장 찍은것도 아닌데
저 뭐 어떻게 해야하죠?
추석때 놀러온 형을 배웅하면서
계속 뒤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형을 찾는 모모
그래도 지켜봐주는 사람이라도 한명더 있는게
나도 의지하고 좋을텐데요
아콘한테 살짝 떼놓고 모모를 안아주면서
알수없는 자신없음...
다들 아가 꽃도장 찍고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좀 갈켜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