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사부일체 보신 분 안계세요?
엄청 오열하며 울었어요 ㅠㅠ
레오가 경위님에게 눈도 못떼고 있는 모습보며
-비록 개통령 사부님 집에 가는것은 엄청난 축복이지만-
또 이별을 경험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엄청 감정이입 됐어요.
경위님이 레오에게 읽어주는 마지막 편지와
그 편지 내용을 들으며 눈 가리고 오열하는 양세형씨의 모습도 많이 슬펐어요.
양세형씨도 견주라 더 감정이 격해졌을것 같아요.
8년간을 경찰견으로 지내며 자신의 젊음과 삶을 희생해 살아온 레오에게도 수고했다고 박수를 👏 보내고 싶어요.
이런 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라 견주님들과 꼭 나누고 싶었어요.
안보신 분들 강추합니다.
크리넥스 한 박스는 필수입니다.
#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