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제가 오늘 하루에게 매를들게 만드네요.
요녀석 아주 딱 증거포착 합니다.
하루는 제가 뭘먹기만하면 저렇게 어디서 주워오는지 보란듯이 물고 서 있어요.
제가 식탁이 있지만 저녁엔 못난이를 시청 중이여서 상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예요.
근데 요녀석이 "저 엄마 이거먹고 엑~ 할까요"하고 쳐다보는 거예요.
그래서 간식하나주고나니 저렇게 큰나뭇가지는 대체 어디서 뽑은 걸까요~~
요녀석 오늘 저한테 제대로 코띵맛을 보고싶은 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