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프다고 어린양이 부쩍 늘은 토담양....
침대에 언니가 누워만 있으면 옆에 와서 낑낑 거리고 올려달라고 합니다.
한~참을 낑낑거려도 소용이 없자...
돼지 언니가 누워있는 돼지 언니 핑크 침대로 엉덩이를 디밀면서 스리슬쩍 눕습니다. 내 구역에 누군가가 침범한걸 알게 된 돼지언니... 우선 당황스런 마음에 침대에서 나와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돼지가 황당해하며 바라만 보고 있는 사이...
울 토담양 엉덩이 부터 디밀었던 자세를 바로 잡고 돼지언니의 침대를 완벽히 장악합니다.
계속 황당해하고 당황해 하고 있는 울 돼지양....
이럴땐 어떻게 정리를 해줘야 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