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초딩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키우던 강아지.담비에요
남편은 늘 담비처럼 이뿐 개가 없다고
꼬꼬보고도 담비미모 따라올려면 멀었다고
그래서 에이 자기눈엔 자기강아지가 젤이뿌지 뭐~
이러고 넘겼는데 어느날 시댁에서 본 담비사진보고
우와~~~~정말 이뿌자나~~~!!
이미 오래전 무지개다리를 건너 실제론 볼수는 없지만
요렇게 사진으로나마 담비를 보게되네요~
얼마전 꿈속에서 남편이 강아지들이 바글바글 모여있길래
담비야~~!!!!라고 큰소리로 불렀더니
그 개들틈사이로 담비가 남편에게로 달려나왔다네요
담비가 보고싶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