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상부 호흡기 질환
> 비염
- 강아지 비염은 외부 공기를 마시게 될때 공기와 함께 다른 이물질이
코안에 들어와 점막에 염즘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비염이 원인은 대부분이 바이러스,곰팡이,진균에 의한 감염이며 건조한 겨울
에 많이 감염되며 비강이나 종양으로 번지기도 한다
> 부비강염
- 비염이 만성화된 경우, 이빨뿌리나 치육이 염증이나 화농을 일으키면 그곳에
서 부터 위쪽의 비강을 향해 염증이 진행되어 부비강염이 되는경우도 있으며
가벼운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콧물이나 재채기만 보이며 심해지면
끈기 있는 콧물을 흘리거나 재치기나 거친 호흡을 내고 호흡곤란 때문에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며 콧등이 붓기도 함
> 비강협착
- 콧구멍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불독,시추,퍼그 등의 단두종에
잘나타나며 유전적인 병으로 콧물을 흘리거나 심한경우 입으로만 호흡하게
되며 강아지가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길경우 수술로 콧구멍을 넓혀 주어야
한다
4. 폐 렴
- 세균,바이러스,곰파이균등에 감염되어 폐에 염증을 유발하여 호흡을 힘들게
하는 질병이며 세균성 폐렴이 가장 많으며 기관지염이나 감기가 오래되어
심해질경우 폐렴으로 진행될수 있다
여기서 바이러스성 세균으로 대표적인게 강아지 인플루엔자이며 심한
고열을 동반하여 폐렴으로 진행될수 있으며 전염성이 강함
(예방접종을 통해 일정부분 예방이 가능함)
증상으로는 호흡이 거칠고 기침을 자주하며 심하면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염증이 심할경우 고열을 동반하게 된다
분양후 어린 강아지가 호흡이 거칠거나 빠르다면 폐렴일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에 내원에 검진 받는걸 권장함
5.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 기관 허탈 (TRACHERL COLLAPSE) 이라고 하며 호흡기도의 기관을 구성
하는 고리모양의 연골이 납작해져 발생하는 질병으로 나이와 무관하게
발병하며 비만인 강아지에게 많이 발병된다
증상으로는 기침과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거위 울름소리나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마른기침 또는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하기도 하며 호흡이 빠르고 덥거나
습도가 높을때에는 기침이 심해진다
기관지 협착증은 소형품종에서 많이 나타나며 기존의 폐질환을 가지거나
노화등에 의해서도 발병하기도한다
- 기관지가 협착되면 폐로가는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폐의 혈관이 수축되며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의 우심이 부담이 클수밖에 없어 우심이 커지는 경우
(심장 비대)도 있다
- 기관지 협착증 관리 방법으로는 체중관리, 산책시 30분 안쪽의 가벼운 보행,
가습기 사용, 목줄보다는 가슴줄 사용 미세먼지확인, 영양제 급여도 도움이
될수 있다
- 유전적인 경우가 많으며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진행하고 심할경우
수술적인 방법으로 진행한다
(수술적인 치료는 초기에는 부작용등으로 심하지 않으면 권장하지 않음)
> 리버스 스니징 (Reverse sneezing)
- 역재채기라고하는 발작성 호흡을 말하며 코인두부분의 자극이나 막힘의
반사작용이라고 함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많으며 단두종, 소형견에게 많이 나타며 비만견에서도
자주 보인다
기관지 협착증과 비슷한 기침과 거위소리를 내며 목에 뭔가 걸린듯한 기침을
하지만 정상적인
행동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료는 필요하지않다
코진드기에 의해서 발생할수 있으니 리버스 스니징이 멈추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에 진료를 통해서 이물질을 제거해야한다
대처법으로는 강아지 얼굴에 바람을 불거나 목 부분을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코부분을 몇초간 막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6. 동백관개존증 ( Patent Ductus Arteriosus)
- 선천적 혈관기형을 말하며 출생후 닫혀야 하는 대동맥이 닫히지 않고 남아
있는 심장질환으로 동맥관이 생후 48시간 안에 닫히지 않을 경우 몸안에
불필요한 혈액순환이 발생하여 심장에 무리를 주어 조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증상으로는 잦은 기침, 호흡곤란, 청색증,저성장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갈때
까지 무증상일 경우도 있다
생후 6주후의 정기 검진을 통해서 많이 발견되며 푸들,말티즈등 소형견등에
잘나타나며 수컷보다는 암컷 발병률이 3배이상 높다
동백관재존증은 출생후 1년 안에 외과적 수술로 치료를 해주어야 예후가
좋으며 치료없이 방치하면 3년 안에 대부분 사망한다
> 빠른호흡, 호흡곤란, 잦은 기침, 홀동력 감소(산책을 싫어하거나, 금방
지치는 경우), 기절하는 경우, 우심부전으로 인한 전신부종등이 나타날
경우 심장질환이 의심되며 병원에 내원해 검진해야 함
7. 강아지 눈병
> 결막염
- 눈꺼플 안쪽의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결막의 이물에 의한 손상으
로 이물을 제거하려고 눈을 비비는 행동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으로 바이러스,눈물량의 부족, 비루관폐쇄에 의한 주변 조직의 염증,
다른 안과 질환, 샴푸자극 특정강아지 유전병등 ( 콜리종의 결정성 상공막
염)이 있다
눈물의 과다발생, 과도한 눈 깜빡임, 충혈, 눈주위의 부종,자주끼는 눈곱,
간지러움등의 증상이 있으며 결막염의 예방을 위해서 눈에 자극을 줄수
있는 담배연기, 미세먼지, 바이러스등의 위생환경을 철저히 해야 하며
눈 주변 털이 눈을 찌르지 않도록 관리해야하며 목욕시 샴푸가 들어가지
않도록 눈에 끍힐수 있는 환경을 피해서 산책을 해야한다
> 녹내장
- 눈의 압력이 상승되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공급이 원할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병으로 사람에 비해 압력상승이 빨리 진행 되기 때문에
(1~2일 안에 급격히 상승) 응급질환으로 초기에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원인으로는 원인이 알수 없는 원발성 녹내장과 눈의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속발성 녹내장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속발성 녹내장으로 발병한다
증상으로는 눈동자의 혼탁, 눈꼽, 충혈, 상당한 통증, 안구가 커져 보임,
식욕감퇴, 구토, 두통, 시력감소등으로 서서히 시신경이 파괴되는
만성 녹내장일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진행되면 실명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강아지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비슷한 증상이 발생시 신속히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해야한다
8. 강아지 피부염
> 세균성(곰팡이) 피부염
- 강아지 피부,발톱등으로 진균등이 침범하여 생기는 피부병으로 사람에게
도 감염될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탈모, 비듬, 소양증, 세균감염(2차감염)
등이 나타난다
1년 미만의 강아지들에게 자주 나타남
* 소양증 : 피부감염부위를 긁거나 핥거나 무는 증상
> 호르몬성 피부염
-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서 전신에 반점및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갑상선,
부신, 뇌하수체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탈모등이 나타나는데 좌우대칭적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게 대부분이다
> 기생충에 의하 피부염
- 모낭충이나 개선충의 감염등으로 나타나며 드물게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기도 한다
> 알레르기성 피부염
- 음식물, 해충, 세균등 특정원인 물질에 의해 알레르기가 발생하여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며 특정부위가 가려워지며 심한 경우 온몸으로
염증이 번지며 설사,구토, 고열들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온도나,
습도, 스트레스, 계절의 변화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도 알러지를
유발할수 있다
9. 강아지 귓병
> 외이염
- 외이도에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이며 귀질횐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이며 초기에는 털이 벗겨지고 이후 악취와 분비물이 함께 나타나며
강아지는 가려움과 고통에 앞발로 귀를 긁거나, 머리를 벽이나
모서리에 긁게 된다
이 과정에서 2차적인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습도가 높을 수록 염증 발생률이 높으며 습도가 높은 여름철 특히 관리를
자주 해야 한다
원인은 선천적인 원인(해부학적인원인- 코카스패니얼, 비글등) ,
이도내의 종양, 육아종, 갑상성기능 저하증, 귀진드기, 귀청소시 면봉등
을 잘못사용했을 경우, 이토피,음식에 의한 알레르기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귀에 이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하며 귀를 자주
확인하여 붉게 부어오르지 않았는지 조기에 확인해 주어야 한다
> 중이염
- 세균을 원인으로 중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눈물과 눈꼽이
많아지고 눈을 자주 비비는 증상을 보이며 머리 주변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며 머리를 기울이거나
미친듯이 흔들면 강아지 중이염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 내이염
- 내이의 기관은 강아지가 균형을 잡을 수 있게 주는 것으로 중이염,외이염
을 방치하면 내이까지 염증이 전이 될수 있다
균형을 잡지 못해서 몸이 기울어지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고 쓰러지거고,
어지럼증 및 구토까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귓병관리에 가장 중요한건 환기이며 귀털 정리를 자주 해주어야
하며, 귀 청소시 면봉사용을 조심해야 하며 목욕시 물이 귀에 들어
갔다면 제대로 말려 주어야 한다
#강아지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