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산책도 못나가고 엄마손 뜯으면서 심심한 깜콩이~
앗! 택배다~~~
몽실아빠님이 정성스레 보내주신 물건들이 도착했습니닷~~~~
모질은 괜찮은데 모량이 영 부족한 깜콩이를 위해 사료를 바꿔볼까하고
마침 사료며 쉬야패드까지 떨어져서 쇼핑을 했지요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에보먹일까 고연어 먹일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캐니대 알큰걸로 한번 먹여보려구요..
테라코트나 맥시코트 영양제도 구해보려고했는데..
일단 대타로 스킨앤코트 모질용 까까도 구입!ㅋㅋ
스마트본 껌은 이마트서 하얀거 몇번 사먹였는데 좋아하더라구요~
몸에도 좋다하니 그것두 작은걸로 한봉다리 샀구요~
받자마자 사진찍고 스킨앤코트 한알꺼내서 줬는데
엥? 이불에 올려놓고 제사라도 지내듯 바라만보는 깜콩이ㅋㅋ
왜그래~ 그거 먹는거란다;;;
한참 요리조리 깨물깨물하더니 잘드시고는 장난감 공을 물고 신이나서
뒹굴거리고있답니다
캐니대도 투정없이 원래사료랑 섞어주니 맛나게 잘먹네요~~
역시 너란 강아지..식탐은 알아주마 ㅋ
마약방석 완전 탐났는데 버섯집이랑 고민하느라 일단 이번에는 보류했어요
둘다 탐나는데;; 아빠가 돈 많이 벌어서 사준다니 기다리렴 콩이야~~
몇개 구입한게 없는데다가 할인까지 받았는데
그 와중에 간식이랑 장난감을 더 넣어주신 몽실아빠님 감사합니다ㅠ
배송두 엄청빨리 보내주시고~~
잘먹이고 빠방한 모량으로 모임때 뵐께요~~~히히
사료랑은 더 먹여보고 다시 효과있나 올리겠습니당~
다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