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털 미용을 시킨지 한달이 조금 넘어서 미용을 가야겠다 ... 싶어서 목욕도 좀 개기고 있던 찰나에 ..
첫 꽃도장이 뙇 !!!!!! 전날에 접종하고 왔는데 ??
읭??ㅠㅠㅠ 그래도 되는건가 .. 싶고 .. 심난 심난
사랑이가 6~7개월쯤 양다리 깁스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성장도 좀 느린것같고 해서 생리도 좀 더딘가 했는데 무난하게 시작한 듯 해요 지금이 거의 만11개월이니깐 ...ㅋ
아가인줄만 알았던 사랑이가 ..이제 여자이구나 .. 하는 감동도 잠시 .
꼬릿꼬릿한 냄새랑 궁디에 똥건더기들 ..ㅠㅠㅠㅠㅠ
장모종은 이래서 관리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
저도 원래 깔끔하고 부지런한 성격은 아니라서 .. (엄마가 미안하구나 ..ㅋ)
얼마전 새식구로 맞이한 아키다아기는 너무 작아서 접종도 못하구 돌아온 상태에서
구충제만 먹였는데 콩나물이 똥에서 막 나오고 .. ㅠㅠㅠㅠ
하루에 몸이 열두개라도 모자란 연말을 보내고 있는 사랑이네입니다...ㅠㅠ
사랑이랑 아키다 애기가 지내고있는 삼실이 낮엔 따듯하고 밥에 추워 감기걱정도 되고 ..
마음. 몸 모두 피곤한 상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