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부터 매일 빗질을 해 주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생각날때 해 줬는데요...
핀브러쉬를 마단제품으로 바꾸고 나니 도망다니던 몽실이가 이제 도망가지 않고 브러쉬 들고 이리와 하면
약간 망설이면서 오더라구요.
꼭 털을 정리하려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매일 빗질을 해주면 아이들 피부와 코트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빗질하다 보면 몽실이는 어느순간 발라당 누워서 빗으로 긁어줄때 마다 뒷다리를 달달달 떨기도 하더라구요 ㅋ
아마 느낌이 약간 간지럽거나 좋거나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
아이들이 싫어하는 느낌이 나지 않는 그런 브러쉬를 가지고 매일 빗질을 해주면 아이들 피부에 적당한 자극도 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실 몽실이가 싫어하지 않는 반응이 좋아 요즘 매일 해주게 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