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 정말 심장이 떨리네요..
오늘 오전에 서현동에있는 애견카페 방문했다가 사장이라는 여자가 안전문을 열고 나가는 상황이 발행되 저희 강아지중 한마리가 뛰쳐나가 8차선 도로 한가운데에서 벌벌 떨고 있는 아이를 구조했습니다..
그래도 생각하는 그런 큰일이 발생되지않아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카페 이용은 하지 못하겠다생각해 나오려는데 여사장과 같이 일행인 남자가 들어오더라고요..
보통 그럼 사장이라는 사람이 무엇부터해야할까요?
견주와 놀란 강아지에게 괜찮으시냐 죄송하다.. 본인의 불찰로 인해 이런상황을 만들게 되어 죄송하다고 해야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사장은 제생각과는 다른 행동을 하더군요..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만 구구절절.. 상황설명만 할뿐이지 사과한마디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아니 사과부터 하는게 맞지않냐.. 하면서 어떻게 강아지 오는 카페에서 문을 열고나갈수있냐라며 따지니 옆에 있던 일행 남자가 또라이같은년들이라며 나가라는겁니다.. 아니 강아지가 죽을뻔한 상황을 눈앞에서 보고 놀라있는 사람들한테 또라이같은년들이 뭡니까?
그래서 일단 112에 신고하니 경찰이 모욕죄와 시설물관리에 대해서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욕한 남자는 도망가고 경찰이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있어 지금 저희는 일단 집으로 와서 아가들 놔두고 맘좀 진정하고 경찰서가서 사건접수하려고합니다..
아무리 강아지지만 어찌이리 생명을 하찮게 생각할까요? 요즘 정말 다들 자식같이 키우고 있는데 이런사람은 강아지 관련업종의 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드네요.. 강아지 상대로 이용해 돈벌이 목적으로 생각하는이곳 가만두지 않을거예요.. 경찰서에 봅시다..
#서현동애견카페 #서현동애견동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