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봤는데요. 칙힌 살코기 떼어서 아가들 줬잖아요.... 주지 마세요....
저희는 치킨 파우더 양념에 소금 넣고 안에 살코기에는 소금 없는줄 알았잖아요.....
근데 어제 불만제로 보니 염지제라는 엄청난 나트륨을 바늘로 쿡 찔러서 닭고기 안쪽에 왕창 넣더라구요.
어쩐지 닭고기가 살부분도 약간 간이 있는 느낌이던데요... 라면보다 나트륨 함량이 훨 많데요.
시중에 파는 프렌차이즈 떡복이도 소금덩어리구요. 족발도 그렇고.....
떡복이는 매운맛때문에 짠맛을 모르는거래요. 그래서 나트륨을 엄청 넣어야 뭔가 맛이 느껴져서 다들 소금을
엄청 넣는거라 합니다.
어제 실험에서 요리 수십년 한 전문가도 떡복이 안에 들은 염도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재미난 실험
- 떡볶이의 양념에서 나머지 양념빼고 동일한 양의 소금만 넣고 조리해서 줬더니 다들 씹지도 못할 정도의 소금 소태 떡볶이였어요....
저희는 매운맛 때문에 못느끼고 짜지 않다고 먹고 있는 것 일뿐 이라는 거랍니다.
결론 치킨 떼어서 주지 마세요. 소금 덩어리 주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