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아픈 깜콩이를 위해 매일 산책 운동을 다니는데..
한달여 노력한결과..산책만 나가면 주저앉아버리던 콩이가 요샌 곧잘 뛰기도하고 즐거워도 한답니다
애기때부터 차던 목줄을 하고 다녔는데..
기관지가 좁은건지.. 막 앞서 달리려고하다가 이내 목이 줄에 당기는건지..켁켁 거려요
그것도 엄청 큰소리로 꾸엑꾸엑ㅡㅡ
그러면서도 집에만 가자고하면 풀스피드로 달려나가는 깜콩이
깜콩이를 위해서 가슴줄을 구입해보려는데..
어떤게 좋은건지 어떤 사이즈를 해야하는지...
몽실아빠네에서 그 가죽으로된 가슴줄이 탐나는데..
도톰한거나 가죽은 여름에 힘들지 않나 싶어서요
깜콩이는 겨울내 살이 포동포동 올라서ㅡㅡ
3.8키로 정도 나가는것 같구요
털이 아주 두터우신지라 보통 L사이즈 입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