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아~~

오늘 저도 박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푸르나님 덕분에 줄 안서고 샘플을 얻기도 했고, 돼지 교육때문에 알게된 안충기 선생님도 거기서 만나 이것 저것 더 풍성 하게 얻어왔어요. 퇴근하고 3;30분쯤 도착해서 두시간여 돌고 잔뜩 챙겨왔네요. ㅎㅎ

낼 가실 분을 위한 팁은... 애들 두고 가시라는거~ 저도 망설이다 토담이 안데려갔는데요, 데리고 갔으면 빨빠졌을듯... 많은 견주분들이 애들 안고 샘플 챙기고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오늘 챙겨온 것들요~ 구입한것도 조금 있지만, 대부분 ㅂ그냥 받아온거예요. 송아지뼈 사와서 애들 줬더니 한참 동안 집이 조용~하더라구요. ㅋㅋ 토담인 첨 접하는 딱딱함에 어쩔줄 모르다가 금새 적응하고 두손으로 꼭 잡고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다가가니 턱으로 가리고 없는척... ㅋㅋ 웃겼어요~

어쨋든 잘 다녀왔답니다. 아래는 증거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