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우리 아지를 위한 거라서
많이 주관적일 꺼에요ㅋ
우선 SETEC 주차장이 복잡할꺼라면서
수서역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문자가 왔길래
위험을 감수하기 싫어 수서역으로 갔어요
현수막을 보기 전에는 셔틀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한참을 헤맸어요ㅠㅠ
주차장 출구 오른쪽에 현수막이 걸려있고
하나투어 버스가 세워져 있어요~
박람회 장소에는 사람들 강아지들 고양이들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다른 애기 부딪혀서
밟을 뻔 했어요ㅠㅠ
큰 애기들은 괜찮은데
작은 애기들은 사람들 눈높이에서 보이지 않으니
다칠 위험성이 크더라구요
애기들이 다니면서 쉬도 하고 응가도 하는데
못보면 밟고 갈 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팔 아프게 아지를 안고 다녔어요ㅠ
다른 애기들은 유모차를 타고
엄마 애기 모두 편하게 다니던데...
유모차 사려던거 아지아빠가 말렸어요ㅋ
사료 간식 옷 장난감 미용용품 미용도구
영양제 케이지 하우스 유모차 요런건 기본이고
수세식변기 펫북 볼레디(스마트펫케어서비스)
스마트인펫도어 자동문 드라이룸
신기한게 많았어요ㅋ
자동문과 펫도어, 수세식변기는
애기들 많은 가정에 있으면 편할것 같아요ㅋ
볼레디는 혼자서 심심하거나 분리불안 있는 애기들
놀아주고 목소리 들려주는 거라서
우리 아지한테 사주고 싶더라구요ㅋㅋ
저는 동물등록제보다 더 유용한 것 같아서
펫북 사왔어요ㅋ
아지를 데려가서 좋았던 점은
사료나 간식 샘플을 먹여보고 구매할 수 있었던거요ㅋ 집에 와보니 간식뿐이에요ㅋㅋ
아! 글구 비바텍이라고 회전식 칫솔 편해보이길래
하나 사왔어요~
써보구 어떤지 말씀드릴께요~
낼 다녀오시는 분들 더 좋은 정보 알려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