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8일 뽐이 ..쥐포를 향한 그 ,,집념을 불태워 ...끝내 .. 쥐포를 물어보았네요 ^^;
맥주 안주하려고 쥐포를 구워 식히고 있던 찰나에 저희 뽐이 완전 탐을 내더니만 결국 그 입에 물고야 말았습니다 ㅎ ㅎ ㅎ 사실은 친구가 놀러와서 지난번 홈쇼핑^^?으로 구매한 쥐포맛을 보여주려던 상황이었고 친구는 쥐포굽고 전 식으면 쥐포를 가위로 자르고 있었는데.. 살짝 장난기가 발동햇 쥐포 한 마리 통째로 테이블 끄트머리에 놓아보았답니다. 그리고는 슬쩍 자리를 피해보았지요 . 도촬할 준비를 하고말이죠 ^^;; ㅋ 첨엔 얌전히 바라보더니 결국 쇼파에 바람과 같이 뛰어올라서 .. 제가 볼까봐 잠시 따른곳 바라보며 딴청 피우는 듯 하더니 순식간에 입에 물고 말았어요
그 상황을 조용히 찍다가 그만 저도 모르게 빵터졌답니다 .놀란 뽐이가 쥐포 떨어뜨리는 장면을 미쳐 못 찍은것이 정말 아쉽지만요 ㅎ ㅎ ㅎ
몸에 해롭다고 안주려고 했지만 어찌나 꽉 물고 늘어지는지 ^^;; 쪼매만 나누어 주고 뽐이 간식으로 달래야햇습니다 ㅋ
강쥐앞에서는 쥐포도 못먹겠네요 ㅎ ㅎ 쥐포 굽는 냄새가 어찌나 솔 솔 ~~ 나는지 요 ... 비오는 부산 오후에 쥐포와 맥주가 생각나서 사진 올려봅니다 ^^; 다들 즐건 저녁시간 보내세요 ~~ 전 쪼매있음 퇴근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