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티켓을 들고 킨텍스 고고!!
날씨도 춥고 해서인지... 용품박람회 보다는 분비지 않았던것 같아요.
몇개에 업체가 판매하고 있었고요... 여기 저기서 애견들이 준비에 분주 했어요.
하루랑 같이 간 덕분에 노 사진 ㅋㅋ
후지필름에서 찍어준 사진 한장 ^^ 올리진 않을께요.
전 애견 달리기에 참가 했어요.
하루는 78번이여서 열두번째에 첫 라인에서 준비 하는데, 욱이가 하루를 잡고 제가 반대편에서 부르면 달려오는 건데... 들어온 두마리만 준결승 진출....
옆에 잭00 라는 애견이 있었는데,,,, 들어올때 하루라인으로 들어와서 하루가 멈칫 하는순가 3등으로 바로 밀려 들어왔네요... 엄청 아쉬웠지만 ... 준결승에서 그 잭이 5등 했으니 ... 참가에 만족 ^^
아~~ 상품도 받았어요 ㅋㅋ
울집 욱이도 초등학생 달리기에 출전 똑같이 3등 ㅋㅋ
또 엄청 큰 칫솔모양에 그것을 받았어요 ㅜㅜ
그래도 욱이한테 얘기 안하고 엄청 좋아한 엄마포스 ~~
더 뛴다는걸 말렸어요 ㅠㅠ
멋진 견공들도 많이 보고 포메에 경연도 봤어요 ㅋㅋ 화이트포메보다 오렌지 포메가 더 많았던것 같아요.
그곳에서 교수님께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책도 하나 샀어요 헤헤
유모차는 못 샀어요. 짝꿍이 옆에 있어서리....
전 용품박람회 보단 더 좋았던것 같아요.
사람들도 서로 처음 봤지만 모두들 친절히 얘기하고 웃고 했어요 ㅋㅋ
좀 달랐던것 같네요
하루도 운전사가 틀려서인지 멀미 안하고 구경 잘하고 집에올때 코골며 왔어요~~★
행복한 밤이예요 우훗~~
하룬 아직도 피곤한지 옆에서 코골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