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전쯤 세번째 발정이 와서 고민끝에 시집을 보냈습니다.
신랑은 아키라라는 아이구요. 예전부터 달곰이 신랑을 누구로 할까 검색하다가
이녀석 괜찮네~ 싶었던 아이인데 마침 달곰이 데리고온 곳에서 아키라를 1년전에
데리고 왔다고 하셔서 편하게? 시집보냈습니다.
달곰이보다 탄이 더 예쁜 것 같아서 좋네요. 달곰이를 닮던 아키라를 닮던 이쁜아가 태어나서
달곰이랑 같이 키울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네요. ( 교배가 잘 됐을때 말이죠;;;)
지난주 일요일에 보내고 모레 데리러 가는데 사고뭉치녀석 집에 없으니 허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