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킨텍스 다녀왔어요..
마지막날이라그런지, 사람두 견들두 무지 많더라구요..
사진두 못찍고,사은품주는데는 줄이 길게 서있고,,,
뭘 사려고해두 제대로 구경두 못했어요.ㅜㅜ
꼴랑 간식이랑.휴대용 배변 봉투만 사갖고 왔답니다..
용품들보다 한껏 멋을 부리고 나온, 예쁜 견들만 구경하고 왔어요..
너무 이쁘고 깜찍하고 멋있고,,매번 다른 애견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애견 사랑 대단들하신것 같아요.
우리 애들은 목욕을 안시켜서 ㅋㅋ데리고 못갔거든요..갔으면 클날뻔 했어요 ㅎㅎ
거기서 주책 좀 떨었죠..
울 밍밍이 신랑 찿겠다고 쌩판모르는 사람 붙잡고 얘 여자예요 남자예요 물어보곤,
남자애라면 울집에 한달간 보내면 안되냐고 대뜸 들이대기도 하고..ㅋㅋ 헌팅 실패로 끝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