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년만에 인사드리는 깜콩맘입니다..
그간 집안 사정, 개인사정으로 일하느라 힐링하느라 숨어 살았나봐요ㅠ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우리 몽실이 담비는 여전 몽실아빠님 사랑을 듬뿍받고 있군요ㅎ 특허같은 표정두 여전히 그대로구~
무엇보다 모모! 우리 모모가 엄마라니요~
대견하고 보고싶네요ㅎ 첫 꽃도장 이야기 나눈게 엊그제 같은데요..
저희 깜콩이는..여전히 다른 강아지들을 무서워하면 동네 서열 꼴지로 지내고 있답니다;;;
산책을 매일같이 시켜두 나아지질 않네요~
그리고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하며
5키로의 대형 포메로 성장했어요ㅋㅋ
지금은..며칠 전 한 첫 미용의 공포에서 벗어나질 못하고ㅠㅠ 계속 비명지르고 돌아다니다 제 무릎에서 잠들었답니다..ㅠㅠ
다신 미용 안시켜야지..옆에서 볼수있는 오픈된 샵으로 찾아갔는데두..여간 힘들었던 모양이예요..
발바닥 패드사이두 상처투성이구..ㅠ
가끔 들어와 눈팅만하고 나가곤 했는데..
힘들어하는 깜콩이를 재워놓고 우두커니 바라보고있자니 다른분들 생각이 문득 떠올라 글 남깁니다..
다음 정모에는 참석할수 있겠죵? ㅎ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