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카맘입니다.
모카를 데려온 뒤 잔병?이라 하긴 뭐하지만 자주 아파서 매주 병원을 다니다 처음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거의 한달만에 병원을 갔더니...
이것 저것 봐주시더니 오른쪽 다리가 슬개골 탈구 3기라고 하네요...
다행이 한쪽 다리는 전혀 문제없는 상황인데...
더 심해지기 전에 수술 하는게 낫다고 판단해 이번주 토욜에 수술예약 잡고 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론..아직 고통을 느끼진 못하겠지만 가끔 다리를 들었을 거라고 하는데...
예뻐만 하고 그거 하나 발견 못 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밉네요...
저 작고 여린 몸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정말 맘이 찢어지네요....
제발 수술 잘 끝나고..재발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