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보다가...
사람과 개도 눈 맞추면 '사랑의 호르몬'(옥시토신) 나와요
라는 기사가 있네요.. 간단히 정리해 볼께요..
인류가 유독 개와 친밀감을 느끼는 과학적 근거를 일본 아자부 대학 동물 연구팀이 제시했대요.
애견과 주인이 눈맞춤을 하면 서로 옥시토신(사랑의 호르몬-산모와 아이의 정서적 유대감, 모성본능)이 분비됨을 확인했다네요..
실험은.. 사람과 개사이에도 옥시토신이 분비되는지 확인코자 주인과 개를 짝지어 한방에 넣고 행동 관찰후 보니
눈맞춤을 오래하고 쓰다듬기, 말걸기등을 한 개와 주인의 옥시토신 수치가 올라갔다고 하네요..
옥시토신이 사람사이에 애정관계 형성(사람코끝에 옥시토신을 뿌리면 타인에 대한 신뢰감이 커진다는 언구결과가 있대요)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람과 개와 같은 이종 사이에서도 같은 역할을 한다는사실이 밝혀진건 처음이라네요.
기사 마무리에 벤저민 프랭클린이 한 명언이 있었어요..
"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친구는 셋이다. 오래 함께 산 아내, 오래 기른개, 현찰."ㅋㅋㅋ
(1번은 아직 잘 모르겠고............... 2번 3번은 동감!!!!)
그래서 꾸시얼굴 들여다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나봐요...
울 폼들과 눈맞춤을 하면 사랑의 연쇄반응이 일어난다고 하니...
울 아그들 더 많이 바라봐 주자구요..^^
ㅇ이쯤에서 꾸시를 바라봐 주고 있는 사진을 한장쯤 넣어야 할것같은 압박에...
찾아보니.....................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