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의사쌤이 이갈이가 안된다며, 개껌 잘 줬냐고 묻더라구요. 나름 챙겨줬는데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드러운 걸 챙겨준게 화근인지..
이갈이가 제대로 안되면 늑대한테 안좋다고, 나쁘면 수술하는게 낫다는데...솔직히 그렇게 시키고싶진 않아요...
안그래도 담달이면....
요노무 가시나가 될 예정이거든요..
오늘도 개껌주고, 공놀이 하고있는데 갑자기 후다닥 달려오더니 제 손에....반가운 이빨을 내려놓았어요~~~~^^
아직 빠질 이빨이 많지만,기특하게 엄마손에 두고가니 너무 행복하고 좋으네요~
이갈이 잘하게 다들 기도해주셔용~~
그나저나....지붕에 던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