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산책하면서 운동도 되고 사회성도 기르고
동시에 신체활동 부족한 아지엄마도 운동을 하고 정말 좋기는 한대요....
애들 둘 발 씻기고 말리고 빗질 하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려요 ㅠ.ㅠ
목욕까지 하는 날엔 털 말리다가 지쳐버릴 정도에요...
지난 번에 여쭤보기도 했었는데요...
펫드라이기를 살까.....이왕 사는거 드라이룸을 살까...요러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며칠 연속 혼자 산책시키고 목욕까지 시키고 몸살 나서 쓰러진 척 했더니
아지아빠가 드라이룸을 사주겠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
파주는 공휴일에 휴점이라고 해서 송파에 붐펫몰을 찾아갔어요~~~
주문하면 공장이 울산에 있어서 일주일까지도 걸린다 했는데 일욜에 주문하고 오늘 받았어요~
카달로그에 있는 사진도 첨부했는데요~
펫케어 켄넬은 평소엔 애들 넣어 다닐 수 있는 소재로 사방이 뚫려있는 아이인데
옆에 기계를 부착해서 드라이룸으로도 쓸 수 있는 제품이에요!
기계는 켄넬에 부착하지 않으면 그냥 펫드라이기처럼 쓸 수도 있구요~
요 제품이 실용성이 더 높은거 같아서 저는 요거를 사자고 했는데 사준다는 사람이 싫다해서 그냥 입다물고 있었지요...;;;
소형 제품인데 아지랑 아톰이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사이즈에요~
앞으로 더 즐겁게 산책할 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