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토리토담님의 토담이의 고양이이야기에 이어 저도 이야기 하나 써 볼게요 ㅋㅋ 뭐 이미 모임에서 들으셨던 분들도 많겠지만요 ㅋ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은 이미 올렸던 사진으로 재탕 ㅋㅋ 서버용량도 아낄겸해서 복붙합니다 ㅋ
요녀석 둘을 데리고 공원 같은 곳으로 산책을 가면 만나는 분들 중 강아지 이뻐하시는 분들이 아이들을 향해 많은 말들을 해주시죠...
그 중 빈도가 꽤 있었던 것 중 하나가....
와~ 어쩜 이리 이쁠까~? 니들 너무 예쁘다...
어머 둘이 똑같이 생겼어요 ??
몽실아빠 : 네 ^^* 하얀애가 엄마고 그리고 딸이에요...
네 ?????? ( 어찌 세상에 그런일이 일어날 수 있냐는 듯한 격한 의심 섞인 되물음 ㅋㅋ)
몽실아빠 : 네... 엄마는 하얀애 인데요... 아빠가 오렌지색이에요...
아~~~~~ (우수운 질문을 했다고 생각해봐야 이미 늦음을 깨달음 ㅋㅋ)
근데 의외로 상당히 이렇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