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5년 전 이야기겠죠 ㅋ 곧 몽실이가 5살이 되어 가니까요...
처음 애기애기한 몽실이를 데려와서 이녀석이 잘 클수나 있을지 걱정하고 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구 배변은 암데나 하구 엉망진창이었어요 ㅋㅋ
그런데 뭐 어차피 겪어야 하는 일이니 하나씩 저도 배우면서 해결해 나갔죠. 배변훈련은 몽실이도 4개월은 다 되어가서야 완벽히 가린걸로 기억해요. 주말에 집중 교육했죠 ㅋ
그런데 요녀석이 낮에 혼자 있는게 뭐하고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퇴근하고 집에가보면 문앞에서 저를 반기는 걸 보니 낮시간 내내 저를 기다린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관찰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켜봤습니다.
완전 아빠의 혼자만의 착각이었습니다. ㅋㅋ 낮에 그냥 잡니다.. 쭉 잡니다.. ㅋㅋ 원래 어려서는 더 잠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계속 자요 ㅋㅋ
자다가 일어나서 움직이는건 물먹고 싶을때 ㅋㅋ 또 배고파서 사료먹으로 갈때....
그리고 활동을 조금 하긴 하지만 상당시간은 자면서 보내요. 강아지들이 원래 하루에 14시간 정도 ? 자야하는 동물이고 그렇게 잔다고 하네요.
혼자니까 할일이 없어 잘꺼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둘이 되면 그냥 둘이 같이 잡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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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낮하는일 #낮에잠만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