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달봉이 어제 첫 목욕을 감행했습니다...
꾸정물이 줄줄줄....
생각보다 물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지 가만히 있었습니다
아이고 착해라 ㅎㅎ
근데 저는 포메라고 분양 받았는데
입이 왜이렇게 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입만보면 여우인줄 ㅋㅋㅋ
여튼 너무 귀여워서 ㅎㅎㅎ
씻고 털말리고 나서
잘 참았다고
상을 줬습니다 ㅎㅎ
요번에 새로산 닥터독 간식을 ㅎㅎ
5개월 된 달봉이라 이가 간질간질한지 계속 씹더라구요 ㅎ
이거 먹다가 유치 어금니가 똑 빠졌습니다
아이고 이뻐라 ㅎㅎㅎ
근데 목욕을 시키는 도중 보니까 털이 많이 목 주변으로 뭉처 있더라구요
이걸 빗으로는 절대 안 풀릴것같아서...
잘라줘야할 꺼 같은데
지금 배냇털이긴 한데
잘 못 밀어주면 털이 아에 안나는 경우도 있다고해서
무섭기만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