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있는데요. 전 도심 생활이 별로에요. 전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시골에서 살고 싶다구요. 그렇다구 농사를 짓거나 이런게 하고 싶은 건 아니구요... 전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도심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아주 작은 전원주택에서 살 예정이에요.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생각이구요.
제가 움직일 수 있는 조건이 되면 바로 도심생활 정리하고 시골로 갈 생각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양평 정도가 아주 좋겠지요.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점 영어로는 브런치라고 하지요 ㅋ 아점을 먹고 몽실이와 담비를 데리고 동네를 마실 다니고 아주 낮은 야산이 있어서 산에 올라갔다 내려와서 오후에는 마당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이게 노후 생활의 꿈이 아니고 당장 현실로 이루고 싶은 꿈 이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