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처음시도하는건 싫어하는것 같아서 .
먼저 브러쉬을 할때 물고 뜯고 헉 그런데 간식 줘가면서 날마다 습관을 기르려고..
한달정도 지나니 간식 없어도 되구요..
목욕하고 드라이 하려고하면 도망가길래 자주 제 머리 말릴때 보여주고 드라이 바람도 자꾸해주니깐 실제로 목욕하고서 괜찮더라구요..
이닦기는요..치약과함께 손가락 브러쉬을 사서 이주정도 제 손가락에 치약을 묻혀서 이을 닦았어요(아마도 먹는건줄알고 ㅋㅋ식탐왕^^이라서)
그리고 오늘 손가락칫솔 끼우고 이을 닦았는데 아~~벌려주길래 성공했어요...
마지막 발바닥에 털이 자주 자라서 제일 작은 커터기(면도기인가)사서 시도했는데 소리와 진동이있는지 싫어하길래..
일주일정도 날마다 안전칼로 커터기 닫고서 on 한다음 발바닥을 밀어주는 시늉을했더니 이제는 발바닥도 대주네요.
매일매일 반복하는 학습이 중요한듯합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