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역 애견카페 다녀오다:)
개랑와바 -2015.08.30
본 글은 본인 블로그에 써져있는 글을 가지고 온것 입니다 ^ ^
일요일 !
오랫만에 로빈배찌랑 중화역에 있는 애견카페를 갈까 해서
요기저기 검색을 했어요. 도란도란도 있고 개랑와바도 있고
둘다 가본적은 있지만 ~ ^^ 개랑와바가 분위기가 좀 좋은 관계로 결정 !
생긴지는 얼마 안됬어요 6월달에 가보고 완전 오랫만에 가보네요
분위기는 바 같은 느낌이예요.
그래서 이름이 개랑와바 인가봉가? ㅋㅋㅋㅋ
가운데에서 강아지들이 뛰어 놀수 있게 테이블은
끝쪽에 있답니다. 로빈배찌가 뛰어 놀기에 넒어서 좋구요. 지하1층인데 아늑한 분위기예요.
10번 오면 vip가 되서 호텔,미용,애견카페 이용시 30프로 할인이 된데요 !
그건 좋은거 같아요 집만 가까우면 자주 올텐데, 전 어중간해서 ㅠ ㅠ
면목동에 애견카페 생겼으면 좋을텐데 집앞에 고양이카페만 있네요 ㅋㅋ
자몽에이드 마셨어요: 가격은 6천원
서울에 있는 애견 카페 치곤 저렴한거 같아요 . 맛있구요 !!
차한잔의 여유 ㅋㅋㅋㅋㅋ
저희 남편은 애견카페 가는걸 안 좋아해요.
사람들이 배찌를 너무 조물락조물락 거려가지고 ㅠ ㅠ
로빈이는 강아지들 쫓아다니느라 바빠서 잡을수가 없구요
배찌는 저만 졸졸 쫓아다니는데 제가 안 봐주면 다른사람에게 안겨요.
배찌가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 휴
저번에 어떤분이 배찌를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꺼 테이블에서 뛰어내린 배찌 ;
옆면으로 떨어져서 깨강거렸어요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 진짜
뭐라고 한소리 해주고 싶었지만 그냥 참고 배찌 앉아줬어요.
강아지를 장남감 처럼 함부로 대하시는 분들은 애견카페 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벽 한쪽엔 이렇게 다녀갔던 강아지 사진이 걸려 있었어요 !
6월달에 갔을때 반려견 사진 주면 벽에 걸어주신다고 하셨는데 - 사진을 안드려서
로빈배찌 사진은 없지만 ! 되게 멋있었더요.
개랑와바 애견카페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 인듯 !
정확하지 않으니 전화를 한번 해보고 가시는거 추천 할께요 -
저번에 다른 애견카페 휴뮤인줄 모르고 갔다가 낭패를 본적 있어서
이제는 전화나 인터넷 검색을 꼭 하고 가요 .
거기 있던 강아지 ! 웰시가 많았던거 같아요 .궁뎅이 어떻게해요? 넘 귀여워요
뒤돌아 보는 순간 사진 찍었는데 넘 귀요미인듯 ! ㅎ
제가 이름을 잘 못 외워서 이름은 모르겠어요 ㅠ ㅠ
저 궁뎅이의 귀여움은 웰시만의 매력인거 같아요.
로빈이도 한컷 찍어주고 -
자꾸 안아달라고 하는 배찌 ♡ 그래도 예전보단 낳아진거같아요
진짜 예전에는 저만 쫒아다녔는데 요즘엔 그래도 돌아댕겨요.
다른강아지들이 냄새라도 맞을라고 오면 완전 까칠하게 앙 ! 짖는데 ,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는 ㅋㅋㅋㅋ 안 짖고 얌전한척 하다가
악마표정이 잠깐 나오거든요 ! 그러다가 다시 천사표정으로 돌아오긴 하지만 ^^
개랑와바에 있던 강아지 !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 ㅠ 이놈의 기억력 !
털이 완전 부드러웠어요. 그 외에도 많은 강아지가 있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예쁜 사진만 올렸어요 -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사진 찍는 실력 늘려서 더 많이
예쁘게 찍어서 올려 볼께요 ^^
좋은하루 보내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혼자 애견카페를 자주 다녀요 혹시 면목동 사시는 분!
같이 산책하거나 애견카페 가실수 있는분들은 쪽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