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도 넘었나봐요.
울 철부지 하루가 제게 온지도요~
하루를 델고 올 적에 콩이처럼 자랄줄 알았어요.
지금에 하루를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
콩이가 참 예뻐요.
잠도 잘자고, 산책도 잘하고, 애교도 있고...
털도 발끝까지 ....
얼굴도 작고....
발바닥도 딸기반, 초꼬 반....
덩도 잘싸고....
뭐 첫번째와 마지막은 하루도 같고요.ㅋㅋ
아쉽게도 울 콩이도 중성화 수술을 했지만요.
제가 콩이 아가를 분양받았을지도 몰라요. ㅋㅋ
저도 전문 샵이라고해서 분양 받았지만,,,,,
결과는 튼튼한 하루랍니다.
요번에 저희 신랑과 같이 놀러 가기로 했는데....
아마 콩이를 보면?
울 신랑은 아직도 하루가 더 자랄것 같다고 하루를 보며 그냥 웃지요.
하지만, 많이 아프지않고 자라주는 하루가 고맙고 , 저만 바라봐주는 해바라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