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나온 사례가 여러 동물에 의해 아이들이 키워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늑대인간 뭐 그런게 그 케이스죠. 다양한 동물과 함께 자라며 자기가 사람이 아닌 동물로 생각하고 걷는것과 행동하는 것 모두 동물과 똑같이 합니다.
이렇게 10살 20살 까지 자기가 동물인줄 알고 지내다가 구조가 되어 사회에 적응을 시키려고 하면 모두 짧은 시간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반려견은 5-6 개월이 사람으로 따지면 10대 정도 됩니다.)
저희 함께 하는 반려견은 반대의 입장이 될거에요.
어려서 집안에서만 지내고 자라고 한다면 자신의 정체성이나 혹은 함께 지내는 가족 이외의 인간에 대해서 학습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커서 밖에 나가서 이런 상황과 마주하면 상당히 당화하며 케이스에 따라서는 사회성이 너무 부족하여 적응하지 못하고 상당한 스트레스와 거부반응을 하게 됩니다.
늑대인간 이런 케이스의 사람들이 보다 일찍 구출되어 사회에 적응하는 훈련을 받으면 이들이 일찍 사망하는 일이 안생길겁니다.
저희와 함께 하는 반려견 아아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을 스스로 만드시고 후에 아이의 모습을 보고 힘들어 하시는 것을 자주 보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접종이 끝나지 않아 혹시 항체가 부족할때 마침 운이 없게 그 바이러스와 접촉하여 병에 걸릴 리스크 VS 사회성이 너무 없어 고립되어 평생 혼자 지내야 하는 리스크
어떤 리스크에 더 무게를 두고 싶으신가요? 견주의 선택이며 견주의 주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전자를 택했다면 후에 아이가 사회성이 너무 부족하게 되어도 그건 감당하셔야 합니다.